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격의 거인/평가 (문단 편집) === 충실한 떡밥 회수와 반전 === > 2천년 후의 너에게, 1화의 제목[* 2009년] > 2천년 전의 너로부터, 122화의 제목[* 2019년] 여러모로 극초반부의 대사나 회차 제목과 직결되는 장면도 최후반부에 가서 풀어주는, 일명 떡밥 회수 능력이 대단한 편이다. 다른 소년 만화에서 쉽게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이 떡밥 회수인데, 진격의 거인은 이런 떡밥을 회수하는 작업도 성실하게 끝냈다. 특히 1화에서 나온 미카사의 대사 "다녀와, 엘런"은 2번째로 마지막 화이자 마지막 대전투가 끝났던 138화에서 그 떡밥이 풀리는 등 11년이나 지난 떡밥을 여전히 기억하고 회수하는 모습은 매우 좋은 팬 서비스라 볼 만하다. 진격의 거인은 1화부터 [[미카사 아커만|수많은 주요 떡밥들을]] 던지고[* 심지어 이 화는 '''제목부터 반전 요소이다.'''], 이러한 반전들이 마지막 화까지 지속되다가 후반부에 소름 돋는 방식으로 풀리기 때문에 작품을 보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.[* 지나치게 늘어지는 페이싱 때문에 비판받은 적이 있는 [[원피스]]나 초반에 너무나 빨랐던 전개로 혹평을 심하게 받은 [[귀멸의 칼날]]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.] 특히나 캐릭터들이 가지는 사상에도 반전이 상당히 많이 첨가되어 어떠한 전개로 펼쳐질 지 예상하기 매우 힘들다. [[재벌집 막내아들(드라마)|그렇다고 허무하게 죽었다거나,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았다는 반전이 아니라]] 작품의 전개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반전과 떡밥들만 존재한다.[* 다만 최후반부에 들어가서는 이러한 반전들의 존재 때문에 떡밥과 복선을 회수하는 데 지나치게 빠른 전개가 사용되어 실망한 사람들도 존재한다.] 상술한 여러 문제가 심각한 반전들과는 달리, 진격의 거인에서는 반전이 섬세하게 잘 짜여 있고 이를 추론할 수 있는 단서들을 여럿 보여주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